방콕81 태국 개미 11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8시 출근합니다:) 7시쯤 주섬주섬 일어나서 어제의 후유증으로 인해 좀비처럼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보니 오후조가 와서 바로 백오피스로 런쳤습니다(。•́_•̀。) 하지만 이따가 타운홀에 가야 하기 때문에 밀린 이메일을 빨리 쳐내야 했습니다. 타운홀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Monthly celebration 같은 거입니다.호텔 내 연회장에서 매달 직원파티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 특별합니다.. 연초이기도 하고 이제 보너스를 공개해야 하기도 하기에 조금 크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3시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전 어차피 해당사항이 안돼요.. 보너스랑 월급인상도 결국 연초부터 근무한 자들한테 주는거기 때문에... 2024. 10. 7. 태국 개미 11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휴무입니다~ 어제는 호캉스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휴무인 저는 머리도 자를 겸 포시즌스방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포시즌스방콕에 바버샵이 있어서 어차피 저는 머리를 올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미용실 가는 것보다 차라리 집하고 가까운 바버샵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괜찮은 곳이긴 한데.. 머리를 그렇게 잘 자르진 못하는 거 같아요. 가격대 생각하면 커트 한 번에 7만원인데..현재는 다니진 않지만 이때는 뭐 딱히 선택지도 없어서 다니다가 최근에 진짜 머리를 완전 개판으로 잘라놔서 그 뒤로 손절 쳤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같이 저랑 가기로 했던 친구랑 먼저 만나서 포시즌스에 있는 마들렌 .. 2024. 10. 4. 태국 개미 11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인터컨티넨탈 방콕 수쿰빗에서 눈을 떴습니다...하지만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아요ㅠㅠ 왜냐하면 조식이 10시 30분까지 인데 눈떠보니 11시 20분이더라고요??!!! 조식을 못 먹었다 이 말입니다~~~~~~~~ 호텔에 가는 이유가 뭐예요!!조식 먹으러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어제 늦게까지 클럽에서 노는 바람에 조식을 먹지 못하였고 그냥 밑에 로비에 내려가 빵쪼가리랑 커피 좀 먹었습니다..어차피 플래티넘이라 호텔 크레딧이 나오거든요|•'-'•)و✧ 그리고 올라가서 커튼을 치던 도중.. 커튼봉이 빠져버렸습니다.. 요롷게 말이죠.. 말도 안 하고 그냥 체크아웃하기 뭐해서 객실파손죄(?)로 추가금 나오면 낼 생각으로 전화했는데 오히려 걱정해 주시.. 2024. 9. 30. 태국 개미 113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3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터컨티넨탈 수쿰빗에 투숙하는 날입니다.고작 1박이지만 그래도 새로 오픈한 호텔이라 그런지 되게 설레더라구요?!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서 조그마한 기내용 캐리어에 필요한 것들을 담아 떠나 봅니다:) 택시 타고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오 완전.. 여행온 사람처럼 우와 우와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로비 입구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고 로비 자체도 인터컨티넨탈 방콕에 비하면 정말 작은 수준입니다. 도착해서 체크인한다고 말하면 로비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웰컴드링크를 건네주시구요! 해당 호텔은 리뷰를 했기 때문에 자세한 호텔 리뷰가 필요하신 분은 게시물 하단에 링크 띄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 2024. 9. 25. 태국 개미 112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2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만 근무하면 드디어 내일 3일 쉽니다!!!!!!!그리고 내일 인터컨티넨탈 수쿰빗 호텔에 스테이 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아침 7시까지 출근하고 브리핑에 참석했습니다. 항상 5분 전에는 가는 거 같아요. 오전 브리핑은 리빙룸에서 진행이 되고 리빙룸 사진을 한컷 찍었더라구요? 여기가 저희 고객님들 라운지, 체크인 및 체크아웃이 진행되는 곳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가 퇴근을 했습니다:) 오늘도 고객한테 팁을 받았어요..어제 오늘 정말 팁 잔치네요 ㅇㅅㅇ 한화로 대략 8만원 정도 합니다ㅎㅎ 하지만 오늘은 퇴근하고 정말 많이 돌아다녔네요? 하얏트 리젠시에서 인턴 했을 적 당시 친했던 한국말하는 태국인 형이랑 만나서 술 한잔 했습니다. 실롬에서 만.. 2024. 9. 22. 태국 개미 111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1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7시 출근입니다~ 빈둥빈둥 새벽 5시 30분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졸린 몸을 이끌고 찬물샤워를 하러 갑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일을 하고 퇴근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일하면서 받은 팁이... 215달러 + 2,500바트 였습니다.. 한화로 하면 얼마죠..? 대략 35만원 정도 되려나요 ㅇㅅㅇ진짜 하루에 이렇게 땡겨본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거 같아요. 역시 태국은 팁문화가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분들한테 안받아요 정말 주시려는 의지가 강하지 않는 이상(⃔。•༝•。 )⃕↝ 뭔가 한국분들한테는 받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 ㅇㅅㅇ 뭐 그래도 이 하루는 정말 기분좋게 퇴근했습니다:) 태국 개미 111일차 포스팅 끝! PS 이제.. 2024. 9. 22. 이전 1 ··· 3 4 5 6 7 8 9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