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11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휴무입니다~
어제는 호캉스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휴무인 저는 머리도 자를 겸 포시즌스방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포시즌스방콕에 바버샵이 있어서 어차피 저는 머리를 올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미용실 가는 것보다 차라리 집하고 가까운 바버샵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괜찮은 곳이긴 한데.. 머리를 그렇게 잘 자르진 못하는 거 같아요.
가격대 생각하면 커트 한 번에 7만원인데..
현재는 다니진 않지만 이때는 뭐 딱히 선택지도 없어서 다니다가 최근에 진짜 머리를 완전 개판으로 잘라놔서 그 뒤로 손절 쳤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같이 저랑 가기로 했던 친구랑 먼저 만나서 포시즌스에 있는 마들렌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베이커리랑 커피를 시켰더니 마들렌을 같이 주더라구요?! 그래서 마들렌 카페인 건가ㅇㅅㅇ
전 그리고 친구를 여기 남겨두고 머리를 자르러 갔습니다.
포시즌스 바버샵은 클래식함이 묻어나는 바버샵으로 분위기는 굉장히 좋습니다..
디자이너분도 친절하신데 말이 좀 많으세요 ㅇㅅㅇ
그렇게 머리 자리고 다시 친구를 만나러 카페로 돌아갔습니다.
시간이 좀 늦어서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시즌스에 가서 먹기로 해서 포시즌스에 있는 리바 델 피우메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음식은 눈으로 보기엔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막상 먹어보니 좀 짜더라구요..
그렇게 인상 깊게 먹진 못했습니다(。•́_•̀。)
가격은 두명이서 25만원정도 나왔는데 말 입죠ㅇㅅㅇ
그리고 저희 팀원 한 명이 생일이어서 저희 호텔 바에서 생일파티 한다고 해서 이거 먹고 저희 호텔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을 하던 도중 너무 귀여운 강쥐를 봐서 쓰담쓰담해주다가 갔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우리 코맹이가 생각이 났습니다ㅠㅠ
이렇게 간단하게 칵테일 몇 잔 하고 집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내일 오전 조걸랑요ㅠㅠ
태국 개미 115일차 포스팅 끝!
PS 요즘 너무 뜸했네요ㅠㅠ 자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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