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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스방콕4

태국 개미 11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휴무입니다~ 어제는 호캉스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휴무인 저는 머리도 자를 겸 포시즌스방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포시즌스방콕에 바버샵이 있어서 어차피 저는 머리를 올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미용실 가는 것보다 차라리 집하고 가까운 바버샵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괜찮은 곳이긴 한데.. 머리를 그렇게 잘 자르진 못하는 거 같아요. 가격대 생각하면 커트 한 번에 7만원인데..현재는 다니진 않지만 이때는 뭐 딱히 선택지도 없어서 다니다가 최근에 진짜 머리를 완전 개판으로 잘라놔서 그 뒤로 손절 쳤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같이 저랑 가기로 했던 친구랑 먼저 만나서 포시즌스에 있는 마들렌 .. 2024. 10. 4.
태국 개미 93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93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٩( >ω 포스팅은 2024년 8월 막바지에 올리지만..그래도 과거를 올리는거 다 보니 새해인사 정도는 해야겠죠?! 저는 오늘 쉬는날입니다. 일어나서 아점을 고민을 했습니다. 떡국을 먹을까 집에 남은 어무니가 싸준 요리들을 해 먹을까..확인해 보니 마지막 제육볶음이 남아 있더라구요. 떡국을 시키면 저기 저 멀리서 배달이 될 거고 오는 도중에 떡이 다 뿔어서 생각했던 맛이 아니지 않을까...그래도 새해인데 먹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던 와중 저희 코리안 갱 모임(ㅋㅋㅋㅋ)에 중전마마 한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떡국 해주신다고 저녁에 먹으러 오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그냥 .. 2024. 8. 26.
태국 개미 8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짠!! 오늘은 진짜 크리스마스 당일이에요:) 태국에서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어떤지 저와 함께 보지 마세요... 저 진짜 그냥 갈데없어서 집에서 친구랑 샴페인 깐 거 말고 없어요..ㅎㅎ 싱글인 이 몸은 어디 가서 뭐 할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단톡을 확인해 보니 기분 좋은 편지를 한국인 고객님이 남겨주셨더라고요!! 어젯밤에 체크아웃하실 때 저희 프런트 직원에게 전달해 줬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기분이가 좋아졌네요:)\그리고 선물을 또 주고 가신 거 있죠...૮( •˕• )ა가끔 이렇게 일하다가 이런 편지나 선물 받으면 진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가치를 느낀답니다.우리 고객님은 다음에 또 뵈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기분 .. 2024. 8. 15.
태국 개미 40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4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여러분 여러분!!!!!!!!!!!!!!!! 오늘 무슨 날인지 아세요?????? 제가 3일이나 쉬는 날입니다:) 어제 녹초가 되어서 집에 온 저는 씻고 바로 골아떨어졌는데요!!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은 알람소리를 듣지 않고 기상을 하고 아주 개운하게 저의 3일 휴무의 첫째 날을 맞이해 봅니다. 오늘은 운동을 하러 갈 거예요! 어디로 가냐구요? 바로 저희 콘도 2층에 위치해 있는 클라이밍 센터로 가서 벽 타고 놀 거예요:) 그리고 수영을 하러 갈 겁니다!! 아주 알차죠?? 운동하기 전에 배고픈 저를 위해 서브웨이 주문을 하고 빠르게 빨래를 해봅니다. 쉬는 날에는 보통 밀린 빨래를 부지런히 하는 편ദ്ദിᐢ..ᐢ₎ 바닥도 한번 슥슥 쓸어주고 창문도 열고 환기도.. 202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