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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미가 된 지 11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인터컨티넨탈 방콕 수쿰빗에서 눈을 떴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별로 좋진 않아요ㅠㅠ
왜냐하면 조식이 10시 30분까지 인데 눈떠보니 11시 20분이더라고요??!!!
조식을 못 먹었다 이 말입니다~~~~~~~~
호텔에 가는 이유가 뭐예요!!
조식 먹으러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어제 늦게까지 클럽에서 노는 바람에 조식을 먹지 못하였고 그냥 밑에 로비에 내려가 빵쪼가리랑 커피 좀 먹었습니다..
어차피 플래티넘이라 호텔 크레딧이 나오거든요|•'-'•)و✧
그리고 올라가서 커튼을 치던 도중.. 커튼봉이 빠져버렸습니다..
요롷게 말이죠.. 말도 안 하고 그냥 체크아웃하기 뭐해서 객실파손죄(?)로 추가금 나오면 낼 생각으로 전화했는데 오히려 걱정해 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기부니가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스파 받고 4시쯤 체크아웃했습니다!!
여기 스파 괜찮으니 한번 가보시게 되면 이용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요렇게 마사지받고 나오시면 간단한 다과도 준비해 주십니다.
그렇게 체크아웃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해장국 맛있게 하는 한식당이 있다고 들어서 저녁은 한식당 가서 때우고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
태국 개미 114일차 포스팅 끝!
PS 자세한 호텔 후기는 하단 링크 통해서 봐주세요:)
https://thailandhotelier.tistory.com/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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