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6 태국 개미 149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49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은 6일 휴무가 끝나고 7시 출근하는 날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출근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참 일하기 싫은 날이네요.. 오래 쉬다와서 그런가 더 하기 싫네요 ㅇㅅㅇ 뭐 그렇게 딱히 특별함 없이 일하다가 퇴근했습니다. 태국 개미 149일차 포스팅 끝! PS 태국에 본격적으로 일하면서 지낸 시간이 벌써 1년 하고 2개월 차인데..저 이제 너무 지쳐서 더이상 여기서 일하고 싶지가 않은데 이게 이 호텔에서의 문제인 건지 아니면 이 직업의 문제인 건지 진지하게 고민 중에 있습니다.. 근데 집은 또 계약종료기간이 다가오고 보너스 받으려면 또 내년 초까진 있어야 하고 일은 하면 할수록 서비스 직인데 표정은 고객 앞에서 어두워지고.... 2024. 11. 18. 태국 개미 130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3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반복되는 7시 출근.. 저는 오전조만 들어가면 힘이 너무 없어요ㅠㅠ 좀비처럼 움직인다고 해야 할까요 ㅇㅅㅇ 그리고 아침에는 진짜 많이 걸어요..왜냐하면 조식당 어디냐고 물어보는 고객님들이 정말 많으세요ʅ(‾◡◝)ʃ그러면 한분 한분 다 식당 앞까지 에스코트해드려야 하거든요..정말 귀찮죠・̑.・̑ 그러다 보면 얼리 체크인 하러 오시는 분들, 오늘 계획이 따로 없는데 뭐 하면 좋을지, 레이트 체크아웃 더 연장해 줄 수 있는지 등등 엄청 많이들 오십니다.. 참고로 레이트 체크아웃 더 연장해 달라는 분은 대부분 한국분들이세요.그리고 레이트체크아웃을 밤 8시 10시까지 해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상식적으로 그걸 당연하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 저.. 2024. 10. 29. 태국 개미 129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29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7시 출근입니다.. 새벽에 정말 힘들게 몸을 질질 끌고 샤워하러 갔습니다. 샤워하고 오토바이 타고 붕붕 출근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던 하루였기에 얼른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개미 129일차 포스팅 끝! PS 오늘 친구가 블로그 많이 올렸냐고 해서 괜히 찔리는 마음에 급하게 올려봅니다ㅎㅎ 2024. 10. 29. 태국 개미 10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0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광란의 밤을 돕앤더티에서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12시 출근이라 그렇게 피곤하진 않았습니다ଘ(*..) 해장을 하고 싶지만 해장 따윈 사치이기에 씻고 출근했습니다.해장은 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저절도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렇게 일하고 있는데 허니라는 친구가 조심스럽게 저한테 오더라구요..제가 이때만 해도 그 남성용 스틱 파운데이션(?) 같은 걸 썼는데 테이블에 있는 걸 보고 이 친구가 궁금해서 열어보고 살짝 만져본다는 걸..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૮₍ - ⤙ - ₎ა 얼굴에 바르는 건데.. 청결하지 못한 손톱으로 찔러버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결국 저 깊이만큼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일하고 퇴근했습니다.. 밤 10시 퇴근이라 뭐.. 2024. 9. 11. 태국 개미 7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7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한국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군요?! 이게 맞나.. 한국인이 한국으로 여행 가고 한다는 게ㅇㅅㅇ 뭐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한 삶인데(ᐡᴗ ̫ ᴗᐡ) 아침..? 이라기보단 오후가 다 되어서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피로가 쌓였던 거 같아요.이제는 또다시 자고 싶어서 잠을 청할 수 없는 삶으로 돌아가야 하군요. 일어나서 코맹이와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즐기러 나갔습니다. 사지보단 영상을 찍어놔서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렇게 코맹이와 산책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이제 이마트 갔다가 갈비 먹으러 갈 겁니다. 갈비 먹고 저는 공항 리무진 타고 공항으로 가야 해요ㅠㅠ 코맹이와 눈물의 작별인사를 하고 부모님 하고 이마트로 향했.. 2024. 7. 27. 태국 개미 38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38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뚜둔! 오늘도 개미의 하루가 밝았습니다. 이게 이상한 게 오후조를 들어가면 충분하게 잠을 자고 피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아닌 거 같아요:( 오늘도 12시 출근인데 아무래도 늦게 퇴근하고 씻고 폰 좀 하다 보면 새벽에 잠들다 보니 알람소리를 듣고 깨어나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ㅠㅠ 이거 참 슬프군요... 뭐 어쩌겠어요 제가 선택한 삶이니깐.. 찬물샤워 하고 잠들어 있는 몸에 신경들을 깨워주고 오토방구를 타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오후조 단점이 해가 중천에 떠서 엄청 뜨거울때 출근해야 된다는 거예요..오토바이를 타고 뜨거운 바람과 매연을 잔뜩 뒤집어 쓰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빈속인 상태에서 유니폼을 환복하고 아이캔두.. 2024.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