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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81

태국 개미 57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7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하루 휴무가 있는 날입니다:)그래도 이틀밖에 일을 안 했으니 그렇게 피곤하진 않습니다。·͜·。 알람소리 없이 일어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시나요..빈둥빈둥 이제 일어났으니 서브웨이를 시키고 빨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브웨이도 도착해서 야무지게 냠냠해주고 빨래도 걸어주고 제2차전의 빈둥 거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구글링 좀 하고 있는 와중에저번에 저희 직원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각이 나서 예약 전화를 했는데 예약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사진 보는데 조금 럭셔리해 보이는 거 있죠..? 그래서 혼자 가고 싶.. 2024. 6. 29.
태국 개미 5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여러분 저는 오늘만 일하면 또 하루 쉽니다.. 참 스케줄이 이상하죠?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은 알람소리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가지고요( ´ •̥-•̥` ) 그래도 오늘은 퇴근하고 제 최애바인 스펙트럼바에 갈 생각에 괜히 또 기분도 좋았음ㅎㅎ 그럼 얼른 오토방구를 부르고 출근을 해볼까요?! 매연과 엄청난 교통체중을 뚫고 오늘도 출근을 하였습니다. 얼른 유니폼으로 호다닥 갈아입고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 •̥̥̥`) 나 행복한거 맞지... 응? 행복하지..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하하 일을 할 수 있고^^ 돈도 다른 호텔이 주는 거에 비하면 많이 받고 하잖아.. 응.... 그렇게 일하고~ 밥.. 2024. 6. 27.
킴튼 말라이 방콕 후기 자 오늘은 좀 실망스러운 호텔 후기로 돌아온 태국 개미입니다. 이번연도 5월에 1박 투숙한 킴튼 말라이 방콕 호텔입니다... 참 쓰기엔 마음이 무겁네요:(거기 가보니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고 제가 일하는 호텔의 몇 직원분들 친구분들이 거기서 일하고 있고그리고 새로 온 저희 호텔 하우스매니저도 거기서 듀티매니저 하다가 넘어온 직원이고 심지어 제가 스테이 할 때 일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를 알더라고요 전 처음 봤는데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제 얘기해 봤는데 뭐 본인들도 잘못한 건 인정하더라구요.. 뭐 잘못이라고 할 건 없고 제가 크게 컴플레인을 하진 않았지만 정말 기대치에 1도 미치지 못했던 킴튼 말라이 호텔 후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약할 때부터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호텔에 정말 .. 2024. 6. 27.
태국 개미 5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지요~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 행복을 아시나요(*´︶`*) 빈둥빈둥거리다가 일어나서 오늘도 어김없이 서브웨이를 시키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서브웨이 없었으면 어케 살았을지 궁금할 정도네요:) 그리고 밀린 집안일을 해줍니다.. 빨래 돌리고 집 청소 하고 있다 보면 서브웨이가 도착합니다. 호다닥 내려가서 음식픽업을 해주고 올라와서 야무지게 먹어줬답니다. 그렇게 먹고 멍 때리다가 어무니랑 영통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저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한국말하는 태국인 형 한 명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고 하더라구요..약속된 장소가 거리가 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같이 호텔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스케줄 맞.. 2024. 6. 22.
태국 개미 53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3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그래도 새로운 걸 배우는 날이었네요֎(ˇ‿ˇ)֎그럼 무엇을 배웠는지 궁금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얼른 53일 차의 일상을 써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꿈틀꿈틀 알람소리에 맞춰서 다시 일어나는 태국 개미입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오토방구 타고 매연을 헤쳐나가며 도착하고 이쁘게 머리 좀 만져주고 스탠바이 하러 갑니다~ 똑같은 일상을 하고 있던 도중 한국인 선배가 오늘 저희 유료 액티비티 중에 그 한국어로 하면 주지스님 같은거죠? 주지스님하고 같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거 셋업 하러 가야 된다면서 가르쳐 주신다고 따라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의자 몇 개랑 방석 좀 챙기고 명상이 진행되는 객실로 갔습니다. 아니 근데 그 2시간을 위해서 빌라 .. 2024. 6. 21.
태국 개미 49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49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 아주 재밌는 일이 일어납니다.하지만 그걸 꿈에도 모르는 저는 8시 30분쯤 기상을 합니다.. 이번주는 5일동안 10시 출근이군요:) 아침은 당연히 가볍게 패스해 주고 찬물로 샤워하고 출근 준비를 주섬주섬해봅니다. 오토방구 타구 부릉부릉~ 도착했습니다ฅ́˘ฅ̀ 유니폼 갈아입고 이제 아이캔두잇을 외치지 않는 저를 보면서 슬슬 적응했구나.. 싶은 태국개미는 결국 엄청난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출근을 했는데 말 입죠? 아니 무슨 회사 내부에서 포브스 시험을 본다는 거 있죠? 높으신 분들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스타트를 끊는답니다.. 예???? 포브스 시험을 본다구요? 80점 밑으로 점수를 받으면 그 직원은 어떻게 되는 건데요?? 에이 그리고 이날 출근한.. 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