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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160

태국 개미 88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8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어제 오전조 하고 오늘은 커버라 그래도 잠을 조금 더 잤네요:) 커버다 보니 그래도 마음이 좀 편합니다. 왜냐하면 메인시프트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렇게 출근해서 인수인계받고 일 좀 하다가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저희 Monthly townhall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뭐냐면 그냥 매달 저희 호텔에서 직원들 대상으로 우수사원 뽑고 뭐 잔치 벌이고 하는 거예요ㅋㅋㅋ아무래도 크리스마스에 연말이다 보니깐 이번엔 좀 크게 열렸어요. 그렇게 점심 먹고 일 좀 하다가 타운홀에 갔습니다. 가니깐 저희 프런트 직원 하나가 앉아서 물 폭탄 맞고 있더라고요..? 영상으로 찍어 두기도 했고 그분의 안쓰러움을 지켜주기 위해 올리진 않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행.. 2024. 8. 19.
태국 개미 87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7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전 8시 출근하는 날입니다:) 되게 크리스마스를 전혀 특별함 없이 보낸 게 아쉽긴 하지만 그 마음은 뒤로하고 크리스마스 다음날이기 때문에엄청난 체크아웃을 맞이해야하기에 찬물샤워로 정신 바짝 들게 해 주고 출근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일하고 있다보니 밥 먹을 시간이 되어서 밥 먹고 엄청난 이메일들을 다 답장해주고 나니 퇴근시간이 되어서 호다닥 집에 갔습니다. 딱히 특별할게 없던 하루였구요!! 태국 개미 87일차 포스팅 끝!PS 오늘 아웃팅 다녀왔는데 문화 충격받았네요.. 그리고 더워서 진짜 헥헥거리면서 돌아다녔네요ㅎㅎ왜 충격 받았냐구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죠:) 2024. 8. 19.
태국 개미 8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짠!! 오늘은 진짜 크리스마스 당일이에요:) 태국에서의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어떤지 저와 함께 보지 마세요... 저 진짜 그냥 갈데없어서 집에서 친구랑 샴페인 깐 거 말고 없어요..ㅎㅎ 싱글인 이 몸은 어디 가서 뭐 할 게 없더라고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단톡을 확인해 보니 기분 좋은 편지를 한국인 고객님이 남겨주셨더라고요!! 어젯밤에 체크아웃하실 때 저희 프런트 직원에게 전달해 줬다고 하더라구요!! 괜히 기분이가 좋아졌네요:)\그리고 선물을 또 주고 가신 거 있죠...૮( •˕• )ა가끔 이렇게 일하다가 이런 편지나 선물 받으면 진짜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가치를 느낀답니다.우리 고객님은 다음에 또 뵈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렇게 기분 .. 2024. 8. 15.
태국 개미 8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밝았습니다:)  사실은 12월 24일 정각에 클럽에서 이브를 맞이하고 집에 와서 잤습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일어나서 숙취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서브웨이를 시켰습니다´ཀ` 서브웨이를 기다리는 동안 또 집안일을 해주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서브웨이가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서브웨이를 야무지게 먹어주고 저번에 사두고 냉장고에 쟁여둔 코코넛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는 마트에서 코코넛을 사면 먹기좋게 칼집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으며 호텔처럼 그냥 빨대로 콕 꽂아서 마시면 되는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코코넛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진짜 생 코코넛인 거예요!! 진짜 칼로 난리 부르스를 치고 진짜 괜히 손 베일까 봐 .. 2024. 8. 15.
태국 개미 8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처음으로 반차를 써보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저녁에 코리안갱스터들 모임이 있거든요ㅋㅋㅋㅋ 13시에 출근해서 18시에 퇴근하는 근무조입니다.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브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엔 쉬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늘로 날을 잡았습니다.하지만 저는 아주 운이 좋아요.. 24일 25일 휴무를 받았거든요..!!!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스케줄인가요.. 서론이 길었네요- ̫- 뭐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빈 둥 거리다가 출근 준비를 하고 오토방구를 타고 부릉부릉 일하러 갔습니다. 쳇바퀴와 다름없는 5시간을 보내주고 드디어!! 퇴근을 했습니다:) 저는 되게 설레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 가보는 날이었거든요. 시암 .. 2024. 8. 11.
태국 개미 83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3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후 1시에 출근하는 날입니다~ 오후조는 늦잠을 자고도 시간이 남는 장점이 있죠..하지만 그 장점은 오래가지 않더라구요..!! 12시 근무로 계속하다가 13시 근무다 보니 별 다른 건 없고 뭔가 한 시간 늦게 출발하고 늦게 끝난다..이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뭐 어차피 12시나 13시나 도진개진인 거 같아요ㅋㅋㅋㅋ 그렇게 뭐 13시가 되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출근을 하니 오늘 드디어 내년부터 바뀔 유니폼이 도착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출근한 첫날에 어디 가서 유니폼 맞췄다고 했잖아요?! 그게 오늘 다 제작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16시쯤에 저녁 먹으러 내려가는 김에 한번 입어보러 내려갔어요. 정장에서 이런 파자마로 바뀌었습니다... 지.. 2024.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