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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60

태국 개미 60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6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와.. 여러분 이제 60일 차를 올리고 있습니다..제가 좀 게을러서 생각보다 많이 느리게 올리고 있지만 그래도 벌써 60일 차를 올린다니 아주 뿌듯하군요.. 제 블로그 대부분 방문해주시는 분이 호텔 후기로 들어오시더라고요? 제 일상은 오신 김에 덤으로 읽어주시려나ㅇㅅㅇ 그래도 기분이 좋아요.. 심심하던 제 일상에 블로그라는 게 그나마 하루의 마무리를 주는 기분이고 심심하면뭐 하지 하면서 할 거 없다고 투정 버리기보단 그 시간을 여기에 쓰고 있으니 참 다행인 거 같아요.. 별로 큰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의 일상을 이렇게 꾸준히 올린다는 거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저는 출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일하게 10시 출근을 하였고 유.. 2024. 7. 1.
태국 개미 58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8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 정말 태국에서 엄청 큰 행사가 있는 날입니다..!!저도 태국에 살면서 이런 축제가 있는줄도 몰랐네요ㅇㅅㅇ 바로 러이끄라통 이라는 축제인데요.. 연꽃을 직접 만들어서 그 위에 초를 꽂고 강이나 호수에 띄우면서 그 불이 꺼지지 않고 물의 정령(?) 한테 닿을 때까지 불이 꺼지지 않으면 한 해 동안 있었던 나쁜 기운이 사라지고 그 연꽃을 물에 떠내려 보낼 때 빈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엄청 큰 행사의 날입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뜻이냐.. 호텔은 난리 난다 이거죠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10시의 출근인 제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보고 가실게요.. 띠링띠링♬♬♬ 알람이 울리고 일어나보는 태국 개미입니다.. 아침 따위는 응급실을 갔어도 스킵을 해주는 이 엄청난 .. 2024. 6. 29.
태국 개미 57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7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하루 휴무가 있는 날입니다:)그래도 이틀밖에 일을 안 했으니 그렇게 피곤하진 않습니다。·͜·。 알람소리 없이 일어나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아시나요..빈둥빈둥 이제 일어났으니 서브웨이를 시키고 빨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브웨이도 도착해서 야무지게 냠냠해주고 빨래도 걸어주고 제2차전의 빈둥 거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요 이제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는데 뭘 먹어야 할지 몰라서 구글링 좀 하고 있는 와중에저번에 저희 직원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생각이 나서 예약 전화를 했는데 예약도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사진 보는데 조금 럭셔리해 보이는 거 있죠..? 그래서 혼자 가고 싶.. 2024. 6. 29.
태국 개미 5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여러분 저는 오늘만 일하면 또 하루 쉽니다.. 참 스케줄이 이상하죠?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은 알람소리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가지고요( ´ •̥-•̥` ) 그래도 오늘은 퇴근하고 제 최애바인 스펙트럼바에 갈 생각에 괜히 또 기분도 좋았음ㅎㅎ 그럼 얼른 오토방구를 부르고 출근을 해볼까요?! 매연과 엄청난 교통체중을 뚫고 오늘도 출근을 하였습니다. 얼른 유니폼으로 호다닥 갈아입고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 •̥̥̥`) 나 행복한거 맞지... 응? 행복하지..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하하 일을 할 수 있고^^ 돈도 다른 호텔이 주는 거에 비하면 많이 받고 하잖아.. 응.... 그렇게 일하고~ 밥.. 2024. 6. 27.
태국 개미 5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먼저 5일 동안 블로그 업로드를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아픈 것도 있지만 주 6일을 일하고 있다 보니.. 또 VIP스테이 중이라 집도 제때 못 가고..너무 피곤에 쩌들어 살았네요..ㅠㅠ 오늘도 늦게 들어와서 아픈데 약 먹어야 하니깐 간단하게 죽 시켜 먹고 약을 호텔에 두고 온 걸 깨닫고는 허탈한 마음에 오늘은 블로그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3년 11월 24일 오전 10시에 출근한 방콕에서의 5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하루 휴무는 진짜 쏜살같이 지나가네요.. 쉬는 거 같지도 않고:(그렇게 신세한탄을 하며 빈둥빈둥거리다가 오토방구를 타고 출근하였습니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아자아자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면서 데스크로.. 2024. 6. 27.
태국 개미 5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5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지요~ 알람 없이 일어나는 이 행복을 아시나요(*´︶`*) 빈둥빈둥거리다가 일어나서 오늘도 어김없이 서브웨이를 시키는 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정말 서브웨이 없었으면 어케 살았을지 궁금할 정도네요:) 그리고 밀린 집안일을 해줍니다.. 빨래 돌리고 집 청소 하고 있다 보면 서브웨이가 도착합니다. 호다닥 내려가서 음식픽업을 해주고 올라와서 야무지게 먹어줬답니다. 그렇게 먹고 멍 때리다가 어무니랑 영통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저만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중 한국말하는 태국인 형 한 명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만나자고 하더라구요..약속된 장소가 거리가 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같이 호텔에서 일하는 입장에서 스케줄 맞..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