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국60

태국 개미 11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8시 출근합니다:) 7시쯤 주섬주섬 일어나서 어제의 후유증으로 인해 좀비처럼 일어나서 출근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보니 오후조가 와서 바로 백오피스로 런쳤습니다(。•́_•̀。) 하지만 이따가 타운홀에 가야 하기 때문에 밀린 이메일을 빨리 쳐내야 했습니다. 타운홀은 저번에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Monthly celebration 같은 거입니다.호텔 내 연회장에서 매달 직원파티를 하는 겁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 특별합니다.. 연초이기도 하고 이제 보너스를 공개해야 하기도 하기에 조금 크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3시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전 어차피 해당사항이 안돼요.. 보너스랑 월급인상도 결국 연초부터 근무한 자들한테 주는거기 때문에... 2024. 10. 7.
태국 개미 11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저는 휴무입니다~ 어제는 호캉스 잘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휴무인 저는 머리도 자를 겸 포시즌스방콕에 다녀올 예정입니다.포시즌스방콕에 바버샵이 있어서 어차피 저는 머리를 올려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미용실 가는 것보다 차라리 집하고 가까운 바버샵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네요(⬯⩊⬯) 괜찮은 곳이긴 한데.. 머리를 그렇게 잘 자르진 못하는 거 같아요. 가격대 생각하면 커트 한 번에 7만원인데..현재는 다니진 않지만 이때는 뭐 딱히 선택지도 없어서 다니다가 최근에 진짜 머리를 완전 개판으로 잘라놔서 그 뒤로 손절 쳤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같이 저랑 가기로 했던 친구랑 먼저 만나서 포시즌스에 있는 마들렌 .. 2024. 10. 4.
태국 개미 111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1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7시 출근입니다~ 빈둥빈둥 새벽 5시 30분에 울리는 알람을 듣고 졸린 몸을 이끌고 찬물샤워를 하러 갑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일을 하고 퇴근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 일하면서 받은 팁이... 215달러 + 2,500바트 였습니다.. 한화로 하면 얼마죠..? 대략 35만원 정도 되려나요 ㅇㅅㅇ진짜 하루에 이렇게 땡겨본건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거 같아요. 역시 태국은 팁문화가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한국분들한테 안받아요 정말 주시려는 의지가 강하지 않는 이상(⃔。•༝•。 )⃕↝ 뭔가 한국분들한테는 받는 게 좀 그렇더라고요 ㅇㅅㅇ 뭐 그래도 이 하루는 정말 기분좋게 퇴근했습니다:)  태국 개미 111일차 포스팅 끝! PS 이제.. 2024. 9. 22.
태국 개미 110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7시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진짜 오전조 근무가 장점이 해가 뜰 때 퇴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고요? 재수 없으면 해 떨어질 때까지 일하다가 가거든요..ㅎㅎ 뭐 그렇게 일하다 보면 엄청난 이메일 양에 기겁을 합니다..그리고 그 이메일들이 그냥 쉽게 답장할 수 있는 이메일들이 아닐뿐더러 너무 많아요... 아마 이때부터 심하게 오버타임을 했던 거 같아요.. 이날 퇴근하고 오토바이 타고 집에 왔는데 그 영수증을 방금 확인해 보니 오후 7시 10분에 집에 도착했네요.. 12시간을 일하다가 온 거죠..? 저희 집에서 호텔까지 10분에서 15분 정도 거리다 보니˚•_•˚ 쳇바퀴 같은 일상이지만 너무 일을 오래 해야 하고 많이 해.. 2024. 9. 17.
태국 개미 109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09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7시 출근입니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씻고 출근했습니다. 왠지 모르겠는데 엘베 기다리면서 바깥 풍경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이걸 왜 찍은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 하늘이 이뻐서 찍었겠죠? 그리고 출근하고 일하다가 퇴근했습니다!! 일상을 올리다 보니 아무것도 하지 않은 날에는 쓸게 없더라구요.. 그래도 제 일기장 같은 곳이니 성의 없게 사진 몇 개 툭툭 던지고 글 대충 쓰네라고 생각해주지 말아 주세요.. 직장인의 일상이 뭐 매번 똑같지 않겠습니까ʕっ• ᴈ • ʔっ 얼른 제 다음 비장의 무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인터컨 신상호텔 리뷰)  태국 개미 109일차 포스팅 끝! PS 한국 온 지 3일째 되는 날인데 돈이 탈탈 털리네요..? 2024. 9. 17.
태국 개미 108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08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전 7시 출근입니다.. 새벽 5시 30분부터 일어나서 빈둥빈둥 있다가 졸린 몸을 터벅터벅 이끌고 찬물로 샤워하고 나왔습니다. 꾸벅꾸벅 오토바이에서 졸다가 출근했습니다.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브리핑하러 갔습니다. 브리핑이 끝나고 이제 리무진 고객들 예약 확인 해주고 8시 조가 출근하고 이제 쳇바퀴 같은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딱히 특별한건 없었지만 이날은 퇴근하고 매니저하고 같이 태국식 샤브샤브를 먹으러 갔습니다. 현재 저희 매니저였던 이분은 소방콕에 DOR로 승진해서 갔습니다. 이때가 좋았는데... 이 분이 나가고 대부분의 직원들도 따라 나갔어요.. 그만큼 저희한테 엄청난 정신적 지주셨던ᐢ- ̫-ᐢ₎ · ° 뭐 그렇게 같이 밥먹고 집까지 또 데.. 2024.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