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5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여러분 저는 오늘만 일하면 또 하루 쉽니다.. 참 스케줄이 이상하죠?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노이로제 걸릴 거 같은 알람소리지만 괜찮습니다:)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가지고요( ´ •̥-•̥` )
그래도 오늘은 퇴근하고 제 최애바인 스펙트럼바에 갈 생각에 괜히 또 기분도 좋았음ㅎㅎ
그럼 얼른 오토방구를 부르고 출근을 해볼까요?!
매연과 엄청난 교통체중을 뚫고 오늘도 출근을 하였습니다.
얼른 유니폼으로 호다닥 갈아입고 일하러 가보겠습니다(´•̥̥̥ ᎔ •̥̥̥`)
나 행복한거 맞지... 응? 행복하지.. 이렇게 좋은 호텔에서 하하 일을 할 수 있고^^
돈도 다른 호텔이 주는 거에 비하면 많이 받고 하잖아.. 응....
그렇게 일하고~ 밥 먹고~ 쉬고~ 일하고~ 퇴근하였습니다..
그 저만 그런가요? 출근할 때 아 얼른 이 길을 되돌아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그렇지만 오늘은 퇴근하고 스펙트럼바에 갔습니다.
내일 쉬니깐 술 한잔 해야죠~
이렇게 Chill 한 하루를 보내고 집에 가서 발 닦고 잤답니다:)
태국 개미 56일차 포스팅 끝!
PS 요즘 참 고민이 많아요.. 1년만 채우고 이직을 해야 할지 아니면 태국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 캐나다로 워홀을 갈지..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더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욕망이 너무 크네요.. 그리고 이 호텔은 정말 직원을 지치게하는 호텔이라 최근에 승진시켜준다고 했는데도 거절했습니다.. 승진하면 더 지옥일 거 아니야;; 근데 또 어차피 지금 포지션에서 일하는 업무량도 만만치 않은데 승진해서 슈퍼바이저 레벨이 되어도 똑같을 거 같은데 그냥 승진한다고 할지.. 고민이네요૮ ˶•~•˶ 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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