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51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업데이트가 많이 늦었죠? 최근 4일 일하는 동안 오후조 이기도 하였고 VIP 고객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어요... 집에 오면 항상 녹초가 되어있고 또 배고파서 퇴근하고 밥 먹고 들어오고 하다 보니 너무 늦었네요..
진짜 언제 한번 날잡아서 블로그만 주구장창 쓰고 예약으로 올려야 할 거 같네요:)
근데 날은 언제 잡죠...?ㅋㅋㅋㅋ
뭐 그건 그렇고 일단은 얼른 51일 차의 일상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10에 출근을 하는 태국 개미입니다.
기상알람소리를 듣고 베개에 얼굴을 파묻고 일어나는 태국 개미입니다.
진짜 이때부턴 한국 가는 날만 손꼽아서 기다렸던 거 같아요... 스키장을 너무 가고 싶었던 저라ㅠㅠ
그렇게 출근하고 유니폼으로 환복하고 데스크로 스탠바이 하러 갑니다.
제가 몰랐는데 커버조가 좋은 거 같아요:) 오버타임도 별로 없고 메인 시프트를 서폿 해주는 근무시간대이다 보니
편하게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밥 먹고 오늘 처음으로 리무진 고객을 체크인을 해봤습니다.
한 세 번 정도 저희 시니어 하고 시뮬레이션 같은 거 해보고 처음으로 해보는 리무진 고객 체크인입니다.
그렇게 고객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호텔 로비 앞에 너무 예쁜 차가 한대 주차돼있는 거예요.
웨딩차였는데 롤스로이스 올드카였습니다.. 어머나 진짜 너무 이뻐가지고 긴장했던 제 모습은 사라지고
정신 차리고 보니 사진만 주구장창 찍고 있던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보여드릴게요 너무 이뿜 진짜٩(◕‿◕。)۶
이거 보세요 이거 보세요!!!!!
진짜 운전해보고 싶어요.. 뒷자리에 타보고 싶고 정말 저런 차 한 번이라도 타보고 싶어요ㅠㅠㅠ
긁는 순간 뭐 인생 하드모드로 진행하겠지만 그래도 재밌겠당..
그래도 처음으로 했던 리무진 고객님 체크인치곤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었답니다.
그렇게 남은 30분 쉬고 저녁도 먹고 퇴근했답니다.
뭐 이렇게 오늘 하루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똑같은 일상을 항상 봐주시러 오시는 블로그 구독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ପ૮๑ᵔ ᵕ ᵔ๑ აଓ
태국 개미 51일차 포스팅 끝!
PS 오늘은 금 토 쉬는 날입니다~ 불금과 불토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휴무네요:)
그런데 약속이 없어요 헷.. 블로그나 써야징( ੭ ̇ᗜ ̇ )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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