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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미가 된 지 5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짠~ 전날 응금실에 실려갔지만 출근하라는 중국인선배님의 뜻에 따라 출근을 하는 태국 개미입니다.
까라면 까야쥐..๑'ڡ'๑
자 그렇게 10시에 출근을 해야 하는 태국개미는 오토방구를 부르고 슈슝 출근을 하였답니다.
출근하고 유니폼으로 환복하고 일을 시작해 봅시다.
저희가 친친아워라고 해피아워 같은 게 있는데 그게 11월부터 장소가 변경이 됐어요.
바뀐 후로 한 번도 안 가다가 오늘 처음 가봤는데 너무 더워요!!!! 더워ㅠㅠㅠ 땀 삐질삐질;;
근데... 석양이 지는데 너무 이쁘네요..? 이렇게 이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뻤습니다..
키야 저 셔틀보트도 오랜만에 보내요.. 지금은 요트로 바뀌어가지고 진짜 근처에서 제일 럭셔리한 보트로
저희 고객님들을 사톤피어랑 아이콘시암까지 데려다 드리고 있답니다ദ്ദി ˉ͈̀꒳ˉ͈́ )✧
아름다운 방콕의 짜오프라야강에서 석양을 보면서 저희가 준비해 드리는 스페셜 드링크를 한입 좝사 보시면 그게 힐링이죠:)
참고로 저는 힐링을 못 느끼겠지만...
뭐 이렇게 일하고 커버다 보니 8시에 퇴근했던 거 같습니다.
오늘은 딱히 특별함이 없는 하루였답니다.
그래도 곧 있으면 제가 진행한 한국어 수업 및 태국에서 큰 축제 중 하나인 로이끄라통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기다려주세요!
태국 개미 50일 차 포스팅 끝!
PS 클럽을 원래 많이 다니긴 했지만 요즘 들어 심각하게 너무 많이 다니는 거 같은데...
클럽 어떻게 끊는지 아시는 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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