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7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사촌형 결혼식에 가는 날입니다.
한국에 온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 저희 누나는 뉴질랜드에 있고 동생은.. 일본으로 여행 가기로 되어있어서..
어쩔 수 없이 불려 온(?) 느낌으로 들어오긴 했는데 그래도 이 핑계로 잠시 태국생활에서 떨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그렇게 어제 스키 야무지게 타고 집에 와서 피곤한 나머지 진짜 푹 잤던 거 같아요..
그래도 늦으면 안 되니 부랴부랴 일어나서 준비해야겠죠?
결혼식이 4시였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ㅇㅅㅇ
그렇게 부랴부랴 준비해서 어무니 하고 나가기 전에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공개하도록 하죠:)
우리 전여사 한복 입은 모습도 아름답구려..
그렇게 저는 도착해서 Cashier에 앉아서 수금했습니다ㅋㅋㅋ
뭐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 그냥 결혼식이에요.... 끝나고 집에 와서 발 닦고 잤습니다.
우리 형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하고 이쁜 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
식 시작할 때도 수금하고 있어야 해서 참석은 못했지만 그래도 뭐.. 한국 올 핑계 만들어 줘서 고마울 따름..ㅎㅎ
그리고 내일..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자세한 건 다음포스팅에서 찾아뵙겠습니다:(
태국 개미 70일차 포스팅 끝!
PS 힘들었어요 오늘.. 같이 일하는 오후조 직원이 실수를 했는데 그 실수를 저희 매니저팀들이 너무 크게 만들어 버려서 그 직원은 매니저들한테 계속 불려 다니는 바람에 진짜 오늘 거의 혼자 일한 수준으로 일하다 보니 너무 바빴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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