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4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짜잔~ 오늘도 파이팅 해보려는 태국개미는 6시 30분에 기상을 하였습니다:)
오전조는 그나마 밸런스가 있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오전조이다 보니깐 퇴근하고 간단하게 저녁도 먹으러 갈 수 있고
늦게까지는 못 놀지만 그래도 괜찮은 나날을 보내는 거 같아요..
스탠바이 하는 시간이 적고 백오피스에서 앉아서 일하다 보니깐 다리도 많이 아프지 않구..
근데 아침에 일어나서 찬물샤워하는 게 진짜 엄청 고통이에요ㅋㅋㅋ
그렇게 똑같은 일상을 하고 왔답니다...
이날 집에 돌아오고 밥 먹고 있는데 창밖에서 폭죽이 팡팡 터지더라구요?!
영상으로 찍어서 또 올라가진 않지만...
아니 네이버처럼 동영상 썸네일 같은 거 보이고 누르면 재생되는 그런 게 아니라
여긴 올리면 파일처럼 올려지고 다운받고 다운로드 파일 통해서 봐야되더라구요?
그리고 웬만한 영상들은 용량 크다고 안 올라가고...
뭐 어쩔 수 없죠.. 제 눈으로만 담겠습니다:)
근데 진짜 강변에 사니깐 불꽃축제가 정말 많아요... 이제는 질려가지고 봐도 아무런 감정이 없지만
그래도 진짜 제대로 하는 날에는 우와 하면서 봅니다..
곧 있으면 태국에서 엄청 큰 축제가 있거든요?! 그때 본 불꽃은 진짜 연말에 카운트다운할 때 터트리는 불꽃축제만큼
아름다웠어요.. 그건 사진도 찍어둔 게 있어서 그때 제대로 된 불꽃축제를 보여드릴게요!
내일은 9시 출근이라 조금 더 잘 수 있어서 기분 좋음ദ്ദി・ᴗ・)✧
태국 개미 45일차 포스팅 끝!
PS 아니 오늘 아침에 서브웨이 시켜서 먹었는데.. 오늘따라 소스가 너무 많은 거 있죠?
진짜 너무 짠 거예요 한입한입이... 그래서 2/3 정도 먹어 치우고 결국 포기했답니다..
제가 항상 주문하는 지점에 신참이 들어왔나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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