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2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9시까지 출근이라 부랴부랴 일어나 첫 출근!! 임시 숙소인 풀만G에서 간단하게 조식을 먹고 출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미팅룸에서 11시까지 간단한 OT를 마치고 제가 일할 부서로 이동했습니다.
제 매니저하고 인사를 나누고 감동적인 선물을 받고 (글 마지막에 공개예정) 간단하게 업무소개를 듣고 점심 먹으러 이동~
저는 정말 태국음식을 못먹어요... 그런데 저희 구내식당이 핫... 너무 현지식이더라고요ㅠㅠ
그렇게 꾸역꾸역 점심을 먹는 도중 갑자기 인사과 직원이 와선 밥먹고 사무실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으잉? 뭔가 싸한데...)
아니나 다를까 워킹퍼밋이 나오기 전까지 출근하지 말라더라구요!!!!!
아니 이럴 거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해주지... 그럼 오늘 내가 부랴부랴 준비한 이유가 없어지자나욧!!
근데 막상 집에 가라니깐 또 신나 가지고 호다닥 얼굴 스캔하고 갔던 기억이...ㅋㅋ
그렇게 호텔로 도착해서 매니저분한테 받았던 선물과 업무 일지 숙지해야 되는 내용들을 들고 클럽라운지로 이동!!
제가 받은 선물은 바로!!!!!!!!!!!!!!!
한국에선 생각지도 못한 웰컴레터를 받았어요!! 감동받음(∗'ര ᎑ ര`∗)
이렇게 태국에서 2일 차 첫출근인줄 알았지만 출근이 아닌 얼굴도장만 찍고 나옴으로써 저의 첫출근 10월 11일 날 했던...
이렇게 저의 2일 차는 또 호캉스로 마무리가 지어 집니다!
3일 차 때는 이제 저의 진짜 집을 찾으러 다니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그럼 오늘도 여러분 모두 칼퇴하시고 저는 내일 6일 휴무라 여행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태국 개미 2일차 포스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