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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개미 144일차

by 찬뚠개미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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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미가 된 지 14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 치앙마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돈무앙 공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드디어 살면서 처음으로 치앙마이를 가보네요!!

엄청 기대가 되었던 여행이었던 만큼 솔직하게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타이에어아시아 저가 비행기를 예약해서 이동했습니다.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치앙마이를 예약을 했고 아무래도 처음 가는 거고 혼자 여행을 하는 거다 보니 시티 쪽에 그래도 있어야겠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아침 6시30분쯤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엄청 이른 오전에 도착을 하는 비행이다 보니 도착해서 호텔 가는 택시 잡겠다고 고생할바에 호텔 리무진을 이용해서 편하게 가자..라는 생각을 했고 아무래도 얼리체크인을 요청하는 입장이다 보니 그래도 리무진이라도 이용해야 그나마 해줄 거 같아서 이용한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첫날 아침이네요• ̫•

 

그렇게 편안하게 호텔 리무진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한 15분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뭐 돈값은 했던거 같아요.. 벤츠 GLC밖에 없기도 했고 편안하게 이동을 하였습니다.

호텔 리뷰를 하는것이 아니기에 가격은 후기 쓸 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객실을 준비해주셨더라고요?!

 

호텔 로비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은 안 들었고 새로 지은 호텔이라 그런지 로비가 되게 예뻐 보였어요.

그렇게 직원분의 에스코트를 받고 객실로 들어왔습니다.

 

전 이만 자러 가야겠네요.. 너무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니 1시쯤 된 거 같아요.. 이때부터였습니다 머리가 깨지도록 아프기 시작한( ̄ー ̄)

 

그래도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죠? 같이 일하는 한국인 선배가 알려준 카오쏘이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https://g.co/kgs/STsnW4T

 

카오쏘이 님만 · 22 Nimmana Haeminda Rd Lane 7, Tambon Su 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4.2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바로 카오쏘이 님만이라는 곳입니다..

 

도착하니 웨이팅이 엄청 있더라구요?

 

여기까지 왔는데 먹고 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되어서 들어갔습니다.

한 명이라고 하니깐 괜히 눈치 보이더라고요(︶ω︶)

 

그렇게 카오쏘이랑 새우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여기가 왜 맛집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

뭐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이 없진 않았지만 태국미식의 세계는 이해하기 어렵군요ㅇㅅㅇ

 

그렇게 점심을 끝내고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택시를 타고 가려고 했는데 걸어서 한 10분 정도만 가면 되더라구요?

거리도 한번 볼 겸.. 날씨도 너무 쪄 죽을 정도는 아니어서 여유 있게 구경하면서 카페까지 걸어갔습니다.

 

https://g.co/kgs/9fcjC1S

 

Roast8ry Lab · 14 Nimmana Haeminda Rd Lane 3, Suthep,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4.4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로스터리라는 카페인데... 여기 카페가 유명해진게 여기 사장님이 라떼아트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원두도 치앙마이에서 직접 가져다 쓰시고.. 오오 커피의 일가견이 있는 저로써 정말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긴 아이스라떼가 안되요.. 왜냐면 아트를 못하자나요 ㅇㅅㅇ

더웠지만 그래도 참고 마시기로 하고 라떼 한잔을 주문했습니댜ㅑㅑㅑ

 

와우.. 정말 이게 가능한 라떼아트 인건가....

 

라떼아트를 보고 놀라고 커피 한입 맛보는 순간 한번 더 놀랍니다. 

여기 꼭 가세요 진짜.. 산미가 좀 약해서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좀 그렇다고 느끼겠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끝내줍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그렇게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씨가 참 좋쥬? 저는 이제 편의점에 들러 타이레놀을 사고 호텔로 돌아갈 거예요!

 

마지막으로 카페입구 한번 갬성 적시게 찍어봤습니다:)

 

그렇게 약사고 객실로 돌아와서 푹 쉬다가 배가 고파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룸서비스로 그냥 시켜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쥬? 저거 스테이크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무슨 껌 씻는 줄;;

 

그렇게 저의 치앙마이 1일 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머리 아픈 저는 첫날은 푹 쉬고 둘째 날부터 야무지게 놀기로 다짐했기에 이제 잠을 청해봅니다.

 

태국 개미 144일차 포스팅 끝!

 

PS 다음 포스팅은 아무래도 인터컨 치앙마이 리뷰를 해야 될 거 같네요..

일상을 올리기 전에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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