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2 태국 개미 13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3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조금 재밌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정말 뜻밖의 1박 2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거든요:) 일단은 늦잠 자고 일어났다요~ 뭐 늦잠이라기엔 계속 오전조를 해서 그런가 일찍 눈을 떴더라구요? 그런데 날씨를 보세요.. 이거 너무 좋자나요!! 저는 바로 수영을 하러 떠났습니다(◦'⌣'◦) 산뜻한 아침 공기와 함께 리조트 느낌 물씬 나는 콘도에서 시작하는 아침이라니..참 이 집은 시설하나는 끝내주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는 형 보러 잠시 다녀왔어요. 라운지에서 잠깐 있다가 정말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습니다..하얏트 리젠시에서 인턴 할 때 알고 지낸 친구가 갑자기 지금 당장 후아힌을 가자고 하는 거 있죠? 당황했.. 2024. 11. 3. 태국 개미 8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밝았습니다:) 사실은 12월 24일 정각에 클럽에서 이브를 맞이하고 집에 와서 잤습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일어나서 숙취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서브웨이를 시켰습니다´ཀ` 서브웨이를 기다리는 동안 또 집안일을 해주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서브웨이가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서브웨이를 야무지게 먹어주고 저번에 사두고 냉장고에 쟁여둔 코코넛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는 마트에서 코코넛을 사면 먹기좋게 칼집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으며 호텔처럼 그냥 빨대로 콕 꽂아서 마시면 되는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코코넛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진짜 생 코코넛인 거예요!! 진짜 칼로 난리 부르스를 치고 진짜 괜히 손 베일까 봐 .. 2024.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