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13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조금 재밌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정말 뜻밖의 1박 2일 여행을 떠나게 되었거든요:)
일단은 늦잠 자고 일어났다요~
뭐 늦잠이라기엔 계속 오전조를 해서 그런가 일찍 눈을 떴더라구요?
그런데 날씨를 보세요.. 이거 너무 좋자나요!!
저는 바로 수영을 하러 떠났습니다(◦'⌣'◦)
산뜻한 아침 공기와 함께 리조트 느낌 물씬 나는 콘도에서 시작하는 아침이라니..
참 이 집은 시설하나는 끝내주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호텔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아는 형 보러 잠시 다녀왔어요.
라운지에서 잠깐 있다가 정말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얏트 리젠시에서 인턴 할 때 알고 지낸 친구가 갑자기 지금 당장 후아힌을 가자고 하는 거 있죠?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또 고민이 되더라구요.. 자기들은 2박 3일로 가긴 간다는데 저는 오늘내일만 쉬거든요.
그럼 저는 내일 혼자 올라와야 된다는 건데;;
그래도 인생을 즉흥 아니겠습니까?
바로 오케이 하고 출발했습니다ㅎㅎ
그렇게 저는 아침도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한 상황에서 3시간을 달려 도착을 했습니다.
저희 모두 다 배고프다고 노래를 불러가지고 밥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오.. 정말 전투적으로 먹었던 거 같아요 ㅇㅅㅇ
그리고 저희는 하얏트 리젠시 후아힌에서 스테이를 해서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야시장에 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았구요.. 서양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시더라고요?
왠지 모르겠습니다 막상 호텔 사진은 한 장도 안찍었더라구요!
이렇게 저의 후아힌 즉흥여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태국 개미 134일차 포스팅 끝!
PS 오늘부터 3일 쉬지롱~ 그리고 한국에서 친구 옵니다!!
이번 3일은 아주 야무지게 보내겠네요:)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개미 136일차 (3) | 2024.11.07 |
---|---|
태국 개미 135일차 (0) | 2024.11.05 |
태국 개미 133일차 (1) | 2024.10.29 |
태국 개미 132일차 (2) | 2024.10.29 |
태국 개미 131일차 (3)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