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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일상2

태국 개미 10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0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광란의 밤을 돕앤더티에서 보내고 일어났습니다.. 다행히도 12시 출근이라 그렇게 피곤하진 않았습니다ଘ(*..) 해장을 하고 싶지만 해장 따윈 사치이기에 씻고 출근했습니다.해장은 호텔에서 일하다 보면 저절도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렇게 일하고 있는데 허니라는 친구가 조심스럽게 저한테 오더라구요..제가 이때만 해도 그 남성용 스틱 파운데이션(?) 같은 걸 썼는데 테이블에 있는 걸 보고 이 친구가 궁금해서 열어보고 살짝 만져본다는 걸..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고요?૮₍ - ⤙ - ₎ა 얼굴에 바르는 건데.. 청결하지 못한 손톱으로 찔러버릴 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결국 저 깊이만큼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일하고 퇴근했습니다.. 밤 10시 퇴근이라 뭐.. 2024. 9. 11.
태국 개미 49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49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 아주 재밌는 일이 일어납니다.하지만 그걸 꿈에도 모르는 저는 8시 30분쯤 기상을 합니다.. 이번주는 5일동안 10시 출근이군요:) 아침은 당연히 가볍게 패스해 주고 찬물로 샤워하고 출근 준비를 주섬주섬해봅니다. 오토방구 타구 부릉부릉~ 도착했습니다ฅ́˘ฅ̀ 유니폼 갈아입고 이제 아이캔두잇을 외치지 않는 저를 보면서 슬슬 적응했구나.. 싶은 태국개미는 결국 엄청난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출근을 했는데 말 입죠? 아니 무슨 회사 내부에서 포브스 시험을 본다는 거 있죠? 높으신 분들 중 한 명이 랜덤으로 스타트를 끊는답니다.. 예???? 포브스 시험을 본다구요? 80점 밑으로 점수를 받으면 그 직원은 어떻게 되는 건데요?? 에이 그리고 이날 출근한.. 2024.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