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8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오전조 출근하는 날입니다!!
8시 출근인지라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했습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고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출근 완료~
일을 하고 있던 도중 조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왜냐하면 오전조가 해야 하는 일중 하나가 조식시간대에 방문해서 계시는 고객들에게 인사해야 하거든요:)
근데 인사드리러 갔는데 제 고객님이 계셨고 그분 하고 얘기하는데 밥 안먹었다고 하니깐 계속 밟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무 중이라 밥은 못 먹을 거 같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괜찮으니깐 조금이라도 먹고 가라고
밥도 안 먹고 어떻게 일하냐고 하시면서 계속 옆에 앉아서 먹으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이렇게 앉아가지고 밥 시켜서 먹는 것도 웃기네요..
제가 먹은 조식값은 고객님이 내주셨습니다(๑°⌓°๑)
그렇게 먹고 있는데 선배님한테 연락이 오곤 밥 먹고 있다고 하니깐 엄청 화난 이모티콘을 보내시더라구요..?
그리고 매니저한테도 전화 와서 빨리 올라고 하더라구요..
네.... 엄청 혼났습니다ㅋㅋㅋㅋㅋ
혼날만하죠.. 근무하는 시간에 허락도 없이 조식당가서 밥 먹고 있으니;;
그렇게 눈칫밥 먹으면서 일하다가 점심 먹고 일하고..
그렇게 퇴근할 시간이 되어서 퇴근하고 집에 가서 저녁 먹고 멍 때리다가 잤습니다!!
갤러리를 한번 스윽 보고 이번 포스팅을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별게 없네요?ㅇㅅㅇ
코맹이 사진이 대표사진으로 올라갈 거 같네요..ㅎㅎ
앞서 말씀드렸지만 코맹이 사진이 대표사진인 포스팅은 정말 긁도 별로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냥 쳇바퀴 같은 일상을 적어 내린 글이니
대충이라도 스윽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국 개미 80일차 포스팅 끝!
PS 이제 곧 있으면 2024년을 써 내려가겠군요.. 생각보다 포스팅이 늦어지고 있지만 언젠가는 현재를 써 내려가는 제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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