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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태국 개미 157일차

by 찬뚠개미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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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미가 된 지 157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7시 출근!!!!!!

 

정말 아침에 일어나는 게 제일 지옥인 거 같아요.

 

하지만 괜찮아요.. 오늘은 공짜밥 먹으러 갈 거 거등요~

 

공짜밥 먹기 위해 열심히 또 하루를 버티고 퇴근했습니다.

 

공짜밥은 어디서 먹냐구요?!

 

바로 밀레니엄 힐튼 방콕에서 먹습니다요:)

 

강 쪽에 위치해 있으며 저희 집 하고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공짜밥을 먹은 이유는 여기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희를 초대해 주셨습니다૮ᐡ•͈ ·̫ •͈ᐡა

 

초대해 주신 이유는 뭐 호텔 게스트 분들한테 본인들 레스토랑 추천해 달라는 느낌으로 각 호텔 컨시어즈 직원들을 초대해서 밥을 대접(?) 해주는 느낌입니다. 가니깐 근처 호텔인 포시즌스, 페닌슐라, 만다린 오리엔탈 컨시어즈 직원분들도 계셨고 다 강가에 위치한 호텔들이고 밀레니엄 힐튼 또한 페닌슐라 바로 옆에 위치해 있기에 강 주변 호텔들 위주로 초대를 해주신 거 같아요.

 

일단 저는 퇴근을 늦게 하기도 해서 조금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아주 배고프니 아주 많이 시켜 먹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여기가 수제맥주 파는 곳인데 음식도 맛있고 인도어 아웃도어로 테이블이 분리되어 있기도 해서 분위기도 괜찮은데 약간 스포츠바 온 느낌이 들어서 저희 호텔 고객님들이 좋아하시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웃도어는 바로 호텔 선착장 옆으로 세팅이 되어있더라구요?

 

이러면 분위기 좋고 괜찮으실 거 같죠?

 

아닙니다.. 저 배가 도착하고 출발할 때마다 엄청난 매연을 내뿜는데 그거 다 마시면서 저녁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ᵕ̳ ^ ᵕ̳ )

 

흠.. 쓰다 보니 딱히 추천해 드리긴 어려울 거 같네요ㅠㅠ

 

힐튼에 머무시고 간단하게 한잔하고 싶다고 하시면 방문하셔도 괜찮겠지만 굳이 여기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밀레니엄 힐튼 또한 루프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차라리 여기보단 루프탑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으실 거 같아요.

 

이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저희는 저희 호텔 직원끼리 바에 가서 술 한잔 했습니다.

 

진짜 각자 딱 한잔씩만 시킨 거 같네요.

 

분위기랑 뷰는 그저 그랬던 거 같고 칵테일 또한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날 느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은 F&B 쪽으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지 않다는 걸..

 

그래도 오늘 제가 다녀온 곳들이 다 밀레니엄 힐튼에 있고 저는 이러한 제 생각을 여러분들께 공유를 하려고 블로그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정보를 밑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초대받아서 간 곳은 Ale House라는 곳으로 밀레니엄 힐튼 로비 통해서 바깥쪽으로 나가시면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오픈을 하며 저녁시간대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후 4시부터 자정시간대까지 오픈합니다!

 

그리고 방문한 루프탑은 ThreeSixty Jazz Lounge로 밀레니엄 힐튼 호텔 3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합니다.

 

https://www.hilton.com/en/hotels/bkkhitw-millennium-hilton-bangkok/dining/?WT.mc_id=zLADA0TH1HI2PSH3GGL4INTBPP5dkt6BKKHITW7en_&epid!_&ebuy!&&&&&gad_source=1&gbraid=0AAAAADnjLGP-0xC9rxm1prwkH5PsTs67m&gclid=CjwKCAiAmfq6BhAsEiwAX1jsZ_W2mVy7j--LF8JwIgZdcwXso8Pqo71LotaKItbML6WEQNNON7J3hxoCiqUQAvD_BwE&gclsrc=aw.ds

 

Hilton Bangkok - Millennium Hilton Bangkok - Bangkok Hotel Rooms

Flow FLOW is a chic, sophisticated restaurant serving an array of international cuisine in an all-day dining format. Chefs showcase their expertise across five display kitchens, crafting culinary delights across Thai, Chinese, Indian and European cuisines.

www.hilton.com

 

상단에 링크 통해서 자세한 다이닝 옵션 확인이 가능하세요:)

 

뭐 이렇게 저희는 간단하게 한잔하고 내일을 위해 집으로 돌아가서 발 닦고 잤습니다.

 

 

태국 개미 157일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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