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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미가 된 지 13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반복되는 7시 출근..
저는 오전조만 들어가면 힘이 너무 없어요ㅠㅠ
좀비처럼 움직인다고 해야 할까요 ㅇㅅㅇ
그리고 아침에는 진짜 많이 걸어요..
왜냐하면 조식당 어디냐고 물어보는 고객님들이 정말 많으세요ʅ(‾◡◝)ʃ
그러면 한분 한분 다 식당 앞까지 에스코트해드려야 하거든요..
정말 귀찮죠・̑.・̑
그러다 보면 얼리 체크인 하러 오시는 분들, 오늘 계획이 따로 없는데 뭐 하면 좋을지, 레이트 체크아웃 더 연장해 줄 수 있는지 등등 엄청 많이들 오십니다.. 참고로 레이트 체크아웃 더 연장해 달라는 분은 대부분 한국분들이세요.
그리고 레이트체크아웃을 밤 8시 10시까지 해달라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상식적으로 그걸 당연하게 말하시는 분들도 있고;;
뭐 저는 대부분 잘 안 해드립니다.
그러면 그분이 쓰는 리뷰를 보고 와서 리뷰 보니깐 잘해준다던데 왜 본인은 안 해주냐라는 식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당연한 거 아닙니다;;;
뭐 이렇게 오전일과가 끝나면 밥 먹고 백오피스에서 이메일 주구장창 답장합니다..
거의 로봇이죠?
그리고 퇴근합니다:)
오늘도 그냥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냈기에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태국 개미 130일차 포스팅 끝!
PS 이제 코맹이 사진도 슬슬 고갈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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