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가 된 지 10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여러분!! 드디어 태국에 온 지 100일 되었습니다.
그 말은 일한지 100일이 되었다는 거겠죠:)
뭐 지금 현재로 따지면 정확히 340일이 되었네요.
그 말은 앞으로 240개는.. 아니지 시간은 계속 가니 대체 언제 현재를 올리는 1일 1 포스팅하는 날이 올까요?
뭐 그래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ㅠㅠ
오늘은 드디어 쉬는 날입니다.
오늘 뭐 했나 갤러리를 찾아보니 저희 콘도 스카이라운지에 다녀왔더라구요?
아마 공부하러 갔을겁니다..
야외 공간도 있고요 야외에서 요가하는 서양 아저씨를 보긴 했습니다..ㅎㅎ
저기 첫 번째 저 사진 높은 빌딩 옆에 있는 건물이 제가 일하는 호텔입니다ㅠㅠ
그리고 오늘은 정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100일을 기념하는 느낌으로 맛있는 거를 먹으러 갔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본가 고깃집이 태국에도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먹어보러 태국인 친구랑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수쿰뷧쪽 시내 골목으로 들어가면 어느 조그만 아웃렛 같은 곳 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삼겹살 하고 소갈빗살을 먹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너무 맛있었어요.. 냉면도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진짜 한국음식 그리울 때 가면 너무 좋을 거 같은.. 가격이 좀 치명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한국물가 생각하면 뭐 적당한 가격에 먹었습니다.
그렇게 맛있는 저녁을 한 끼 하고 또 저는 시내 쪽에 온 김에 어김없이 스펙트럼 바로 향했습니다ㅎㅎ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하고 친구 사진 찍어주느라 아주 고생했습니다.
한 100장은 찍어 준거 같아요ㅠㅠ
그리고 친구가 가고 싶어 하는 바가 통로에 있어서 거기로 움직였습니다.
여기 진짜 분위기가 깡패예요..
바텐더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진짜 은하수에 와있는 기분을 줍니다..
진짜 추천드립니다. 호텔이 근처라면 하루를 마무리하시기 전에 방문하셔서 칵테일 한잔 하시고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저희는 여기서 2시간 정도 있었는데.. 제가 그냥 가기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돕앤더티를 가자고 했습니다ฅ(›᳐.̫‹᳐)ฅ
그렇게 돕앤더티를 마지막으로 힙합 좀 듣다가 저의 방콕에서의 100일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날이 100일인 줄 몰랐습니다.. 그냥 휴무라 나가서 놀았어요.
그리고 오늘은 100일을 기념하는 날이니 최근에 다녀온 호텔 리뷰를 올려드리도록 하지요!
기대해 주세요:)
태국 개미 100일차 포스팅 끝!
PS 최근에 에어컨 틀었더니 천장에서 물 떨어져서 진짜 이틀 동안 친구집에서 자고 더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 개미 102일차 (0) | 2024.09.08 |
---|---|
태국 개미 101일차 (1) | 2024.09.08 |
태국 개미 99일차 (1) | 2024.09.01 |
태국 개미 98일차 (0) | 2024.09.01 |
태국 개미 97일차 (3) | 2024.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