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개미 106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06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휴무이지요~

 

푹 자고 일어나서 서브웨이를 시켰습니다...

언제까지 서브웨이를 시켜 먹어야 하는 걸까요..?  원래 어무니가 차려주는 아침밥 먹었는데 맨날 똑같은 샌드위치를 먹어야 하니깐 참 서럽군요. 가끔 진짜 아침밥 먹다가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옵니다.

 

아마 오늘이 그날이였던거 같아요.. 그래서 어무니께 오랜만에 영상통화를 걸었습니다.

 

근데 어렸을때부터 유학생활을 한 터라 저희 부모님은 제가 전화를 하면 귀찮아하십니다ㅋㅋㅋ

 

뭐 그렇게 아침밥을 때우고 일하느라 뻐근한 제 몸을 풀어주러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자주 가는 렛츠릴렉스 스파에 다녀왔어요. 근데 새로운 지점을 갔어요. 바로 마하나콘빌딩에 위치해 있는 스파였습니다.

 

렛츠릴렉스 스파는 태국에서 되게 유명한 마사지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업스케일 정도 되는 마사지샵입니다.

 

그렇게 야무지게 마사지를 받고 나와서 마하나콘 구경 좀 해줬습니다.

근데 여기 대부분은 보통 빌딩 고층에 위치해 있고 입장료도 내야 되고 등등 번거로워서 안 갔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서 푹~~ 쉬었습니다.

 

어차피 내일도 쉬지만요 헷:)

 

 

태국 개미 106일차 포스팅 끝!

 

PS 내일모레 한국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