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2 태국 개미 85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5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밝았습니다:) 사실은 12월 24일 정각에 클럽에서 이브를 맞이하고 집에 와서 잤습니다.. 빈둥빈둥거리면서 일어나서 숙취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결국 서브웨이를 시켰습니다´ཀ` 서브웨이를 기다리는 동안 또 집안일을 해주었습니다. 집안일을 하고 있으면 서브웨이가 도착을 합니다:) 그렇게 서브웨이를 야무지게 먹어주고 저번에 사두고 냉장고에 쟁여둔 코코넛이 생각이 나더군요. 저는 마트에서 코코넛을 사면 먹기좋게 칼집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으며 호텔처럼 그냥 빨대로 콕 꽂아서 마시면 되는 줄 알고 마음 편하게 코코넛을 가져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진짜 생 코코넛인 거예요!! 진짜 칼로 난리 부르스를 치고 진짜 괜히 손 베일까 봐 .. 2024. 8. 15. 태국 개미 84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84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자 오늘은 처음으로 반차를 써보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저녁에 코리안갱스터들 모임이 있거든요ㅋㅋㅋㅋ 13시에 출근해서 18시에 퇴근하는 근무조입니다.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이브네요.. 크리스마스이브엔 쉬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오늘로 날을 잡았습니다.하지만 저는 아주 운이 좋아요.. 24일 25일 휴무를 받았거든요..!!!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스케줄인가요.. 서론이 길었네요- ̫- 뭐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빈 둥 거리다가 출근 준비를 하고 오토방구를 타고 부릉부릉 일하러 갔습니다. 쳇바퀴와 다름없는 5시간을 보내주고 드디어!! 퇴근을 했습니다:) 저는 되게 설레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처음으로 시암 켐핀스키 호텔에 가보는 날이었거든요. 시암 .. 2024.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