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1 태국 개미 110일차 태국 개미가 된 지 110일 차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7시 출근을 하는 날입니다. 진짜 오전조 근무가 장점이 해가 뜰 때 퇴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거예요. 무슨 소리냐고요? 재수 없으면 해 떨어질 때까지 일하다가 가거든요..ㅎㅎ 뭐 그렇게 일하다 보면 엄청난 이메일 양에 기겁을 합니다..그리고 그 이메일들이 그냥 쉽게 답장할 수 있는 이메일들이 아닐뿐더러 너무 많아요... 아마 이때부터 심하게 오버타임을 했던 거 같아요.. 이날 퇴근하고 오토바이 타고 집에 왔는데 그 영수증을 방금 확인해 보니 오후 7시 10분에 집에 도착했네요.. 12시간을 일하다가 온 거죠..? 저희 집에서 호텔까지 10분에서 15분 정도 거리다 보니˚•_•˚ 쳇바퀴 같은 일상이지만 너무 일을 오래 해야 하고 많이 해.. 2024. 9. 17. 이전 1 다음